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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시리즈

[넷플릭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화 줄거리,리뷰 / 시즌1 마지막회

by Story2eye 2020. 5. 31.

슬기로운 의사생활

연출 : 신원호
극본 : 이우정
출연 :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줄거리

송화를 따라가겠다는 치홍.

송화는 속초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그 소식을 들은 안치홍은 송화를 따라 떠나겠다고 말한다. 송화는 그의 그런 선택을 말리지만 안치홍은 "제 인생은 제가 결정해요." 라며 자신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내비친다.
정원은 송화에게 키다리 아저씨의 일을 맡겼던 일로 미안해 하지만, 송화는 자신이 꼭 하고 싶다며 속초에 내려가서도 자신이 하고 싶다고 마음을 내비친다.

한편 석형은 아버지가 죽고 그에게 유언장을 남겼다는 소식을 듣는다. 유언장에는 석형에게 모든 자신의 지분을 넘기겠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러나 석형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겠다며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기겠다고 한다.


익준은 석형에게 민하가 고백했던 것과 석형이 그 마음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돌싱이고, 개인사가 복잡해서'' 거절했다는 석형의 말에 니가 돌싱이 아니고 개인사가 복잡하지 않았으면 추민하 선생과 사겼을 것 같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될 때가 있다며 위로하지만, 석형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줄 까봐 곁에 두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준완은 근무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응급실 앞에서 익순(여자친구)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익순이 유학을 떠나기로 한 날, 준완은 익준에게 할 말이 있으니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준완은 급한 수술이 생겨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된다. (너의 동생이랑 사귀고 있다는 말은 언제 할 수 있을지...들키는게 빠를 듯...)

너무 다행이었던 장면 ㅠㅠ

의사로써 각자 험난한 하루를 보내고

준완은 익순이 떠났다는 것을 확인하고 도재학에게 연애상담을 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미국까지 커플링을 보내기에 이른다.

송화의 이삿날이 되고, 그런 송화를 도와주러온 익준은
"오래본 친구가 있는데, 좋아하게 됐어. 고백하면 살짝 어색해질 것 같고, 그렇다고 이번에도 고백안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고. 어떡하지?" 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곤 "대답 천천히 해. 갔다와서 들을 께." 라며 열흘 후 송화에게 마음을 듣기로 하고 출장을 떠난다.

치홍은 치프 레지던트가 된 기념으로 송화로부터 받은 선물을 보며 자신이 송화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때들을 떠올린다.

크리스마스 이브. 5명은 모두 모여서 이야기들을 나누고, 연주를 시작한다.
이번 선곡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노래영상

youtu.be/tLGHKyZs0Gk

 

크리스마스날이 되고, 준완은 반송된 택배상자를 받게 된다. 

한편 겨울은 정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정원은 그런 겨울을 한참 바라보다가 키스를 한다.

윈!터!가!든!

정원은 마침내 신부가 되기 보다 병원에 남기를 선택하고.
석형은 민하의 저녁식사 초대를 보고 거절의 메시지를 보내는데 전부인에게서 전화가 온다.

전화를 받는 석형의 모습을 끝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화가 종료된다.


 

너무 많은 떡밥을 남겨놓고 종료된 시즌 1 ㅠㅠ
자 이제 시즌 2에서는 윈터가든의 달달한 연애를 볼 수 있는 걸까?
익준송화는 연결되는 걸까?
반송된 커플링의 의미는 뭘까?
전부인-석형-민하 러브라인은 어떻게 될까?

하여튼 시즌 2가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으며...'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은 이렇게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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